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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변 변화와 모카의 새로운 일상 - 고양이 건식 복막염

 대소변 변화와 모카의 새로운 일상 - 고양이 건식 복막염

25. 10. 26 모카 오전 체중측정 아침에 케이지 안에 넣어준 화장실을 보니 깜짝 놀랄 만큼 많은 양의 소변이 있었습니다. 바닥 패드에도 소변과 대변이 함께 보여서 그동안 배출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체중을 쟀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2105g으로 어제보다 약간 줄었지만, 이건 자연스러운 변화로 보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증상이나 이벤트 없이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다만 그동안 한두 곳에 머물던 휴식처가 훨씬 늘어났습니다. 여전히 높은 곳에는 올라가지 못하지만 바닥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쉬는 모습이 보입니다.

식탁 의자 밑, 거실 한가운데, 소파 옆 등 활동 영역이 확실히 넓어졌습니다. 큰 녀석 태태와의 관계는 여전히 살얼음판입니다.

서로 호기심은 있지만, 태태가 다가오면 하악질을 하며 불편함을 표현합니다. 모카는 그때마다 조용히 도망가며 눈치를 봅니다.

아직은 합사가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밥을 주면 여전히 한 번에 다 먹지 못합니다.

주변의 작은 소리에도 반응이 예민해서 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