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11. 10 고양이 복막염 치료 69일차 기록입니다. 모카 체중 2395g 복막염 치료 69일차 기록입니다.
오늘 모카 체중은 2395g 입니다. 어제 급여량을 꽤 늘려준 영향이 숫자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만졌을 때 복부 전면이 아니라 복부 중간 지점만 유독 볼록한 느낌이 있어서 순간 흉수 가능성을 떠올리고 여러 번 촉지를 해봤는데 그쪽 느낌과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위장 내 내용물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 또 이벤트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마지막 발작 이후 정확히 4일 12시간 만에 다시 발작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다섯 시였고 발작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모카를 잡아 안정을 시키고 있던 중에 제 손을 할퀸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또렷하게 남아 있어서 마음이 더 무거웠습니다.
발작 직후 손등에 난 긁힌 자국 급하게 항경련제를 먹였고 모카를 이불에 감싸 품에 안고 진정을 시키고 있었는데 순간 짧게 신음소리를 내며 몸이 움찔했고...
원문 링크 : FIP 신약 치료 - 발작 후 컨디션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