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항의 혁명은 안단테로]좋은 세상이란, 아이와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 김규항 |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고래가 그랬어’는 지난해 5월부터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이라는 이름의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다. 내용은 이렇다. 1.
지금 행복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행복합니다. 2.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공부는 ‘마음껏 놀기’입니다. 3.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게 성공입니다. 4. 아이와 노동자가 행복해야 좋은 세상입니다. 5.
교육은 상품성이 아니라 인간성을 키우는 일입니다. 6. 대학은 선택이어야 합니다. 7.
아이 인생의 주인은 아이입니다. 외부 링크로 첨부된 음악, 동영상은 재생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내용 자체로는 그다지 특별할 게 없는 상식적인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막상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는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심지어 두렵기까지 한 이야기들이다.
상식이 두려움이 되는 기막힌 상황이야말로 우리의 교육현실이다. 7약속운동은 아이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짓눌리는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