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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반응과 정신차리라는 체중계의 경고메시지

 호전반응과 정신차리라는 체중계의 경고메시지

어제는 왜 이리 졸린지 멍한 상태로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화장실은 2번 정도 갔습니다.

살면서 처음보는 시커먼 물변을 보며 이게 내 몸속에서 나왔다는 생각에 온몸에 소름이.. 몸관리를 안해도 너무 안했구나 하는 반성도 함께 말이죠.

하루종일 멍하니 자다보니 식사 시간도 놓치고 결국은 야식을 먹고 말았네요 ㅠ 순식간에 치킨 한마리를 챱챱 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양심상 치킨먹은 후에 메타부스트 한포를 마시긴 했는데 찜찜하긴 하네요.

간때문이야~ 먹고 바로 또 쓰러져 잤는데 눈떠보니 아침7시 ㅋ 이렇게 오랫동안 잠을 자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납니다. 잠을 많이 못자는 편인데 어제 그제부터 잠이 자꾸 쏟아져서 봄이 오나 했는데 메타부스트의 호전반응이라고 하는군요.

사람 몸 안에 장기들은 모두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있지만 그 중에 간이 하는 일이 참 방대하죠. 입으로 들어간 것들은 간에서 한번 신장에서 한번 걸러낸다고 하는데 첫 관문인 간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하는 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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