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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라노, 인왕산 등산, 라멘. 어쩌다보니 꽉 채운 일주일

 뮤지컬 시라노, 인왕산 등산, 라멘. 어쩌다보니 꽉 채운 일주일

예전에 찍어둔 귀염댕 김하루씨로 시작하는 일기 볼살 뽀잉 튀어나온 것도 너무 귀엽고 발가락 하나하나 귀엽고 나풀거리는 귀도 귀여운 우리 하루 적당히 짖으셨으면 합니다만,, 너무 시끄러 니~ 원래 가음정점 지코바만 진리인 줄 알고 있었는데 가음정이 휴무인 틈을 타 사파점 지코바가 내 안에 들어왔다.. 가족들 나만 두고 일본 갔을 때 혼자 쓸쓸히 시켜먹은 눈물 젖은 지코바 순살 보통매운맛 역전에서는 닭꼬치랑 짜파구리를 시켜먹어요.

닭꼬치 다들 많이 시켜먹으면 좋겠습니다. 안 없어지게 배가 좀 불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닭껍질꼬치만 간단히 먹으러 갔으나, 김치우동까지 시켜버린, 그리고 다 먹은,,,, 오전에 병원 갔다가 기차 타는 일정이었는데 내 병원 갔다 왔더니 하루씨가 바닥에 있던 초콜릿 야무지게 까먹어가지고 동물병원에 들쳐업고 다녀왔다.

다행히 카페인 함량 거의 없는 가짜 초콜릿이라서 하루 살았음ㅠㅠ 하루 죽는줄 알고 병원 가는 길에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를.. 남편 없는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