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델발트에서의 두 번째 날 나는 그린델발트랑 안 맞는 건지 두 번 왔는데 두 번 다 비 와ㅠ0ㅠ왜 와ㅠㅠ 비 오면 온천 마을에 갈까 고민했었는데, 온천 좋아하지도 않고 휴식도 좋은 것 같아서 이날은 숙소에서 쉬기로 결정! 1층 전체 우리 집~~ 스위스에서는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고 비싸기도 비싸서 해먹을 생각으로 전부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는데 후회 하나도 안되는 잘한 선택이었다~ 아침밥 재료 사러 그린델발트 쿱!
인터라켄 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 유명한 닭다리도 있고~~~ 한가득 사 와서 제법 그럴듯하게 해먹기 내 계란은 못생기든 말든 오빠 계란 예쁘게 만들기에 목숨 걸었달까 쿱에서 고수 발견해서 신난 오빠 앞으로 먹는 모든 것에 고수를 곁들였다고 한다 권재 ㄱㅇㅇ 밖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 머해?_?
ㅋㅋㅋㅋㅋㅋ 소파에 앉아서 담요 두르고 오후 내내 무빙 연속 보기 하다가 6시쯤 비 그쳤길래 손잡고 산책하러 나갔다가 본 사진에는 안 담기는 아름다웠던 풍경 셀프 부메랑 권재 제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