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 (The Sound of Music), 보지 않은 분은 있어도 이 영화를 안 들어본 분은 없을 것이다. TV에서도 자주 방영되었고 극장에서도 수차례 재개봉을, 리메이크 뮤지컬로도 매번 등장하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선택한 계기는 딸아이 덕택이다. 다니는 학교에서 이 영화 일부분을 수업 시간에 보여준 이후로 영화를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전체는 아니고 영화에 등장하는 주옥같은 OST 영상을 보여준 것 같다. SF/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내 성향상 절대 먼저 골랐을 영화가 아니다.
오래전 이 영화를 본 것 같다는 추억으로만 남지 않았을까. 세상을 살다 보면 내 의지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내가 원치 않아도 해야 하는 일이 생기는데, 이 영화를 보기 전에는 딸아이 때문에 처음에는 썩 내키지 않아도 같이 봤다면, 영화를 보고 난 이후는 딸아이 덕분에 이 영화를 즐길 기회가 생겼다고 바꿔서 표현하고 싶다. 오늘 블로그는 이웃님들을 위한 것도 있지만 나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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