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났다. 현대 경영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Peter F.
Drucker). 피터 드러커의 이름과 그가 했던 수많은 명언들은 책에서 자주 언급되었으나, 아직까지 그의 책을 제대로 읽어보지는 못했다.
피터 드러커의 저서 중 처음으로 생각했었던 책은 경영 분야에 있어 불후의 명저라 평가받는 <경영의 실제, The Practice of Management>를 고민했으나, 비교적 최근에 출판(Reissue) 된 책을 보고 싶어 이 책을 골랐다. 사실 HBR 같은 곳에서 article을 묶어서 낸 책은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다.
요약본 느낌도 들고 모음집을 통해 저자가 가진 생각이나 이론을 온전히 파악하는 데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읽었던 크리스텐슨 교수의 파괴적 혁신 4.0- 핵심 아티클 모음집도 그랬다.
약 20년간의 저자의 생각을 보여주고 최신 사례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그가 파괴적 혁신을 처음 언급한 <혁신기업의 딜레마> 책이 나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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