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부활한 평거동 문어이야기에서 산낙지탕탕이랑 문어숙회 즐긴 날 진주 평거동에서 2012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내공 있는 곳, '문어이야기'에 도착했어요. 비 오는 날 방문했는데, 조명을 받은 외관과 수조 속 싱싱한 물고기들을 보니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더라고요!
벽면에 큼지막하게 붙은 메뉴판을 보니 문어숙회부터 산낙지, 모둠회까지 해산물 천국이 따로 없네요. 저희는 문어와 산낙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로 결정했어요.
주문을 마치자마자 갓 구워낸 김치전이 등장했어요. 가장자리가 어찌나 바삭한지,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허기를 달래기에 이만한 게 없죠.
바삭함의 끝판왕인 게 강정도 별미예요. 달콤 짭조름한 양념이 코팅되어 있어서 하나씩 집어 먹다 보면 금방 한 접시 비우게 되는 마법의 안주랍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고구마 맛탕은 아이들도 정말 좋아할 맛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입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줄 기본 찬들도 정...
원문 링크 : 진주 평거동 문어이야기에서 맛있는 안주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