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명도 강은현 경매연구소장입니다. 2024년 경매시장 분석 2024년 4월 17일 안산지원에서는 경기 시흥시 월곶동에 있는 진주마을 풍림아이원 아파트 33가 9,870만 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92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박모씨가 전 유찰가 1억 4,100만 원을 훌쩍 넘긴 1억 5,000만 원을 적어냈습니다. 소형 평형 물건에 투자자들이 몰린 이유는 전세보증금이 1억 2,000만 원대 물건이어서 무자본 갭투자가 가능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 2024년 상반기 서울 강남에서 발원한 주거용 부동산의 열기가 수도권 저가 물건의 약한 고리를 찾아 분출한 점도 영향이 컸습니다. 이 날 법원을 찾은 사람들은 두 가지 포인트 때문에 놀랐습니다.
하나는 참여자 수였고, 다른 하나는 매각가였습니다. 당시 매각가는 현 시세(1억 4,000만 원)를 넘겼습니다.
부동산경매의 제1 장점은 ‘시세보다 싸게 사기’인데 지금까지 매각가를 뛰어넘은 실거래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곱씹을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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