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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만난 귀여운 댕댕이들 | 무슨 학교라도 다니는 걸까? (호주 동물 이야기 ⑤)

 시드니에서 만난 귀여운 댕댕이들 | 무슨 학교라도 다니는 걸까? (호주 동물 이야기 ⑤)

시드니에서 만난 귀여운 반려견들. 공원과 해변, 카페에서 만난 차분한 강아지들의 모습과 호주 반려견 문화의 특징을 담았습니다.

글/사진 얼렁뚱땅 시드니를 여행하면서 의외로 많이 만난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반려견들입니다.

도시 곳곳에서 산책하는 개들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이 녀석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미난 부분은 상당히 조용하고 의젓합니다.

무슨 학교라도 다니는 녀석들처럼 차분하게 주인 옆에 앉아 있거나 천천히 산책을 하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사람을 보고 짓거나 다른 개를 만나면 으르렁거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시드니에서는 그런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차 안에서 처음 만난 댕댕이 처음 만난 녀석은 차 안에서 주인과 함께 있던 작은 닥스훈트였습니다.

차 창가에 앞발을 올리고 밖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는데 표정이 꽤 진지합니다. 마치 “오늘 어디 가는 거지?”

라고 생각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차 안에서도 얌전히 앉아 있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