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동작을 최대한 천천히 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초보일수록 반동을 활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을 자주 듣죠. 이 글에서는 먼저 생리적 가동범위의 중요성을 밝히고, 이를 넘어서는 과도한 움직임이 관절에 손상을 초래한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팔꿈치의 정상 굴곡은 약 180도인데 이를 억지로 190도까지 펴면 관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시작했으나 방법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가볍게 많이 하려는 욕구로 속도나 한 근육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가속도가 커져 관절이 원래 각도보다 더 펴지게 됩니다. 당장은 문제 없어 보일지라도 반복되면 관절 손상과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관절 통증이 생겼다면 의료인 상담이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파워워킹을 하는 경우를 봅니다. 다리 근육이 충분하지 않으면 무게를 제어하기 어렵고 다리를 뒤로 차면서 오금이 과도하게 펴져 무릎관절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모래주머니를 차더라도 가볍게 걷는 것은 괜찮지만, 근육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큰 힘으로 걷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기구 위에서 허리를 과도하게 돌리는 행동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기구 자체에는 문제 없지만 허리 근육을 천천히 늘리는 느낌으로 움직여야 디스크가 취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디스크는 수핵이 섬유륜으로 싸인 구조인데, 빠르게 돌리면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수핵이 밖으로 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탈출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반동을 사용하면 빠른 움직임과 근육 수축을 강하게 만들어 운동 강도를 높이고 끝 동작을 보다 완벽히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치팅이라고도 하지만, 위의 사례들처럼 부상 위험이 큰 경우에는 신중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가속도가 더해지는 구부리는 동작보다 펴는 동작에서 더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부림은 각도 제한이 걸려 안전하지만 펴는 동작은 제약이 없어 속도와 가속도에 의해 부상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근육 긴장을 주는 수준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원칙들을 염두에 두고 자신에게 맞는 안전한 속도와 자세를 찾으면 부상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훈련이 가능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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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운동, 이렇게 하면 안 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