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환기를 자주 x오래 할 수 없고, 공기도 건조해지기 때문에 베란다나 거실 등 실내 식물들에게는 여름 장마철 다음으로 고된 계절이다. 환기가 부족하고 통풍이 안 되면 식물에 벌레가 바로 생긴다.. -_- 창문을 꽉 닫고 있으니 과습이 발생해 뿌리가 썩거나,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잎끝이 마를 수도 있다.
아니나 다를까. 베란다에서 잘 자라고 있던 포인세티아에 해충이 생겼다.
벌레알이 포인세티아를 삼켜버렸다 순식간에 거의 모든 잎사귀 뒷면에 벌레알이 징그럽게 다다다닥 생겨났고 -_- 하얀 가루가 날리는 듯한 벌레들이 생겼다. 잎사귀들도 누렇게 뜨면서 툭툭 떨어졌다.
고양이들이 베란다를 왔다 갔다 하니, 살충제나 농약류를 사용하기도 꺼려지고.. 해충이 생긴 잎을 다 떼어내고, 물샤워를 세계 몇 차례 해봐도 한 번 생긴 벌레는 도저히 잡히지 않는다.
모든 잎에 다 생겼다 ㅠㅠ 자세한 벌레알 사진은 생략한다. 환공포증이 있으므로.. -_- 이놈을 살려 말아...
약을 쳐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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