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아트뮤지엄 가는 길 어느 날, 길에서 아이가 무언가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시선을 옮겨보니 그곳에 잭슨 폴록의 작품이 들어간 <뉴욕의 거장들> 포스터가 있었다.
아이와 이 전시는 꼭 가야 한다며 바로 예약을 했다. 서울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회에 가본 적이 없고, 추상미술 전시회라 평소라면 지나쳤을 수도 있다.
그런데 사람은 아는만큼 보인다고, 제주 앙데팡당에서 젝슨 폴록의 액션페인팅을 경험한 후라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뉴욕의 거장들 도록 마그넷 그리고, 입장권 뉴욕의 거장들, 추상표현주의 추상주의 미술을 마주할 때 두 가지 생각을 한다.
이게 뭐지? 그리고..
이런 건 나도 하겠다.(응 아니야) 솔직히 그렇다.
하지만 작품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게 되면 일부의 작품들은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 예술은 역사의 흐름에서 변곡점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현대미술의 무대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옮겨가게 된 것, 사실주의와 반대되는 추상주의 미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