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많이 밀렸나보다. 사실 마음은 조금 급하지만 천천히 써내려 가려고 한다.
회사에서 초등학교 입학선물을 보내왔다. 그중 모나미 학용품 세트를 선택했는데 구성이 알찼다.
이런 세심한 배려에 감사함을 느낀다. 아빠 : 기분이 어때?
딸 : (미지근함) 응 좋아~ 질문이 잘못된거 같다. 물질 만능주의 세상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 , 아이는 별 감흥이 없다.
필요하다고 하면 알아서 잘 사주기도 하고 이미 집에 색연필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 (학용품을 받는) 새로운 시작이 또 다른 끝일 수 있음을 알기에 8살 딸래미는 씁슬함과 기쁨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 같다.
이젠 유치원 친구들과 헤어지고 (지역이 조금 다름) 또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야할 변화의 시기에 잘 버티면서 지나가기를 바래본다. 사실 발리에서 도착한날 유치원의 음악회가 있었다.
한국 귀국 시간은 9시반 음악회 시간은 11시반 나는 2시간 동안 빠르게 이동해서 (미리 차에 둔 옷과 함께) 음악회에 참가했다. 미션임파서블속 첩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