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같던 지난 2년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산업들이 위기에 봉착했지만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은 여행업이었을 것이다. 팬데믹의 지옥문이 열린 2020년, 여행업은 전년인 2019년 대비 매출은 95%, 고용인은 40%가 줄었다.
거의 두 명 중 한 명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을 떠나야 했던 것이다. 여기에 무급 휴직자까지 포함하면 더 처참한 숫자가 나왔을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는 전례 없는 전원 무급휴직이라는 강수를 꺼내기도 했다. 여행업계는 방역 조치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손실보상금 대상에서 밀리고 지금이 팔자 좋게 여행 다닐 때냐며 비난을 받는 등 기억에서 지우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다.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내국인의 해외여행(아웃바운드 관광), 외국인의 한국 방문(인바운드 관광) 모두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했던 행복한 시절이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다행히 2022년 들어 코로나 관련 규제가 대부분 풀리면서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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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문 링크 : Megatrend: 여행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