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녹진하고 찐한 국물, 이건 액체를 빙자한 고체 아닐까 주문 : 돈코츠라멘(7,500원) / 치킨난반세트(+2,500원) 동기들과 양평에 퇴근 후에 1박2일로 놀러갔다 왔는데, 술을 너무 마셨다. 해장으로 괴로울 때는 대안이 결국 국물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근데 전날 오이냉국을 너무 많이 마셔서 따뜻하게 해장할 수 있는 칼국수 아니면 라멘이 땡겼다. 복귀 경로를 네이버지도로 찍어보니 마침 지나는 지점에 라멘쨩이 보였다. 3일 연속 라멘이 맞나 싶다가도 라멘의 늪에 빠졌는데 거절할 수 없이 목적지를 라멘쨩으로 설정하였다.
주말에는 처음 방문해봤는데, 일반 평일보다 사람이 더 많았으며, 아무래도 1인 업장이시다보니 치우는데 좀 시간이 걸리는건 어쩔 수 없다. 주문은 오면 항상 주문하는 돈코츠 라멘에 치킨난반 세트로 주문하였고, 육수 농도는 진함으로 선택했다.
돈코츠 차슈라멘이나 라멘쨩스페셜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라멘쨩의 강점은 토핑이 아니라 육수와 사이드에 있다고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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