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 대놓고 맵고 달고 짠 스트레스 풀리는 냉면 주문 : 냉면곱배기(9,000원) / 삶은계란1개(1,000원) 이 얼어죽을 엄동설한에 무슨 냉면인가 하겠지만 슬픈 스토리가 있으니.. 분명 청량리에 중화요리 정궁을 방문하려고 도착했는데 문이 굳게 닫혀있다.
네이버 지도를 켜보니 영업중... 네이버 지도 공지라도 써놔주시지...
그래서 부랴부랴 청량리에서 또 어딜 가지 하다가 예전에 대학시절 가봤던 할머니 냉면이 생각나서 바로 향했다. 여름에야 사람들로 줄세우지만 한파주의보 앞에서는 얄짤 없다.
냉면은 곱배기로 주문하고 단백질을 보충하고자 계란 사리까지 추가했다. 일단 나오기 전 뜨끈한 육수로 세팅을 해준다.
뜨거운 육수는 셀프인데 차가운 육수도 저기 있는 컵에 덜어먹으라고 하신다. 육수는 짭조름한 고기맛 국물로 이런 엄동설한에 몸을 녹이기에 제격이다.
그리고 냉육수보다는 온육수가 훨 맛난다. 냉육수와 계란사리를 먼저 내어주시는데 냉육수는 뭐랄까 그냥 감칠맛은 없고 짭조름함만 있...
원문 링크 : [제기동] 할머니냉면 (달고 맵고 불량한게 더 끌리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