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구 팬 여러분 어제(8월 26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vs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과 함께 감독대행의 소신 있는 선택이 화제가 됐습니다. 상황 정리 키움은 시즌 초 마무리 주승우가 토미존 수술로 아웃되면서, 믿을맨 조영건을 마무리로 전환해 쓰고 있습니다. 26일 경기, 키움은 1-0 리드를 잡고 9회에 들어갔습니다.
상대는 문현빈–노시환–손아섭으로 이어지는 한화의 클린업 라인업. 설종진 대행은 윤석원 대신 조영건을 투입, 정석대로 ‘마무리 카드’를 꺼냈습니다.
드라마 같은 9회초 조영건의 초구: 146km 포심 → 파울 2구: 몸쪽 공, 그러나 문현빈이 놓치지 않고 우월 동점 솔로홈런! 이어진 노시환의 타구는… 고척돔 천장을 맞고 떨어져 인정 2루타 무려 개장 10년 만에 나올까 말까 한 희귀 장면이었습니다.
이후 설종진 대행은 손아섭 타석에서 전준표로 교체. 일반적으로 많은 감독들이 마무리를 ‘끝까지 믿고’ 끌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