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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 형 미안해요"...한화 10승 투수 3명, 그런데 주장은 왜 웃지 못했나

  "현진이 형 미안해요"...한화 10승 투수 3명, 그런데 주장은 왜 웃지 못했나

안녕하세요, '재테크로 부자되기' 독자 여러분, 그리고 야구팬 여러분! 어제 한화 이글스는 '소년 에이스' 문동주의 6이닝 1실점(비자책) 역투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 승리로 문동주는 감격적인 '프로 데뷔 첫 10승' 고지를 밟았고, 한화는 외국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15승), 라이언 와이스(14승)에 이어, 무려 18년 만에 '한 시즌 10승 투수 3명'을 배출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강 선발 왕국'의 위용을 증명하며 축제 분위기여야 할 그날, 하지만 '안방마님'이자 주장인 최재훈 선수는 인터뷰에서 좀처럼 웃지 못했습니다.

그의 시선은 마운드가 아닌, 더그아웃의 다른 곳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1. "한 명 더 남았다"…주장의 진심 어린 한마디 문동주의 10승 달성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재훈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한 명 더 남아있기 때문에 노코멘트하겠습니다. (류)현진이 형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정말 잘 던지고 있는데, 야수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