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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그렇게 또 바쁜 일상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며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녹초가 되어 들어왔는데 방 한편에 놓인 텅 빈 책상이 쓸쓸해 보였다.

그래서 그 앞에 앉아 아무 생각 없이 서랍을 열었는데,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던 서랍 한 구석에 이 목걸이 혼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이 보였다. 반짝이지도 않고 값져보이지도 않는 그것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마치 내 처지 같았다. 그때 뜨거운 것이 그 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목걸이에서 눈을 뗄 순 없었다.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지 알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다.

하 루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그리고 지난 만큼 상처가 쌓였다이 상처가 고름 되고 썩어갈 때..........

하루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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