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북 챌린지에서 너일론님이 소개해준 책이다. 모순.
모순은 일란성 쌍둥이인 엄마와 이모의 인생을 나란히 지켜보며,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화자가, 겪게 되는 일상다반사, 그리고 연애, 결혼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릴때 그런 프로가 있었다.
그래 결정했어! 그 결정으로 인생은 두가지로 나뉜다.
돌고 돌아 한 장면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두개의 생이 펼쳐진다.
모순 / 양귀자 - 모순인줄 알지만 나름의 최선 10분차이로 언니가 된 화자의 엄마는 일생이 사건처리반 대장이다. 오히려 일생을 뒤치닥거리를 하면서 에너지를 불출하는 캐릭터이다.
지지리 복도 없지의 대명사랄까. 하지만 그 지지리 복없는 처지에 주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정리하면서 인생을 살아나간다. 모순 양귀자2013쓰다 블로그 글 더보기 반면 이모는 다르다.
비단 잠옷을 입고 잠들고, 아이들은 유학을 보내고,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결혼기념일을 챙기고, 첫눈을 기다리고, 사랑노래를 듣는다. p21 내삶이 이토록 지리멸...
원문 링크 : 모순 / 양귀자 - 모순인줄 알지만 나름의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