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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0 (일): 휴식을 위한 계획

 8/30 (일): 휴식을 위한 계획

문득 궁금하다. (후루룩) 꼬리곰탕은 정말 (쩝쩝) 언제까지 나오는걸까.

(꿀꺽)오늘은 아무 생각 안했다. 떠오르는 생각만 생각했다.달순이와 산책하다 너무 가까워보이는 구름에 조금 무서웠다.하얀 반면 흐려서 알 수가 없었다.얘는 선호하는 길이 정해져있다.좀 더 나가려 하면 불안한 생각이 드는지 냅다 누워버린다.집에 도착한 어머니 차 소리가 들리자석류원액즙 하나를 뜯어 이러고 있다.

실컷 해놓고 여기 올리려니 여간 한심한 게 아니다.그래도 추억한다. 이게 나다.

생각보다 한참 더 유치하다.아무렇지 않게 보낸 하루가 죄스럽지 않으려면아무렇지 않은 목표를 잡아둬야 한다.나는 오늘만큼은 마음을 편히 먹고자 했고평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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