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p 상대가 우리에게 거부,비난,회피의 감정을 드러내면 우리는 파괴적인 수치심의 사이클로 들어가게 된다. 파괴적 수치심은 수치심의 감정적 경험을 심화시키고, 처음에 수치심을 느끼게 했던 행동을 완전히 고정시켜 버린다.
반면에 상대가 우리를 더 가까이 두고 구원/회복을 위한 손길을 내민다면 우리는 친사회적 수치심의 사이클로 들어간다. 친사회적 수치심은 수치심의 감정적 경험을 누그러뜨리고, 수치스러운 행동을 멈추거나 줄이도록 도와준다.
자존감도 지켜준다. 중독의 대한 치부를 들어낼때는 물론, 그저 그날 하루에 있었던 나를 슬프게 혹은 화나게 한 일들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위로를 받는게 고프다.
솔직하게 나의 모든 치부를 들어내도, 어찌보면 어리광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다 토해내도, 웃으면서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기에 그보다 앞서 나란 사람이 그런 사람이 되려한다.
근본적인 솔직함은 전염성이 있다고 한다. 심적으로 약해진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
원문 링크 : 도파민네이션(탐닉의 시대에서 균형찾기,3.수치심의 역설)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