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p 인간의 웃음,특히 그 원형인 뒤셴웃음은 200~400만 년 전 아프리카 초원에서 대부분의 사간을 위험하고 허기진 채 보냈던 우리 조상이 어쩌다 안전하고 배부른 상황을 맞이했을 때, 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 데서 진화했다. 등도 따숩고 배도 부르니 어서 심신의 스트레스를 털어 내고 유쾌한 기분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자고 다른 이들에게 보내는 사회적 신호가 바로 웃음이다.
뒤셴웃음은 그냥 쉽게 말해서 '찐 웃음' 을 말한다. 눈까지 ^ ㅇ ^ 이렇게 웃는걸 말한다.
영화에서 봤던게 생각이 난다. 주인공들이 외딴 섬에 조난당한 와중 원시인들을 조우 했을때, 그들의 표정은 대부분 경직되어 있다.
아마 실제로도 그랬을 것 같다. 내가 일을할때 몸은 분명 고되지만, 생명에 위협은 없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그래서 손님들에게 가짜 웃음이라도 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몇백만 년 전 조상들은 '밥 먹듯이' 밥을 굶었을 것이다.
굶지 않기위해 그들보다 몇배 큰 맹수와 싸웠어야 했을...
원문 링크 : 오래된 연장통(웃으면 복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