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플" 2년 전 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 왜?
몰라, 나도 몰라 그냥 끌렸고, 그냥 하고 싶었어. 춤 잘 추냐고?
아니, 나 완전 몸치... 길이만 길쭉하게 생겨서는 흐느적 흐느적 거리기만 할 뿐.
춤이라고는 완전 젠뱅이얌 그래도 하고 싶더라. 근데 할 수가 없었어.
왜냐면.... 수년전에 왼쪽 발을 심하게 삔 후로는 조금만 걸어도 통증이 심해서 엄두를 못냈지.
그러다가 드디어 용기를 냈어 발목상태가 많이 좋아지기도 했지만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단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거야. 무작정 질러보자 하고 생각했지.
그래서 울산에서 셔플을 배울수 있는 곳이 어딘가 마구마구 검색했거든, 그렇게 인연이 된 곳이 울산 "딱joa 셔플" 올해 5월에 등록하려고 했다가 다시 또 발목이 아파지면서 치료를 하고 8월에 등록했어. 이제 겨우 두번의 수업을 받았지.
첫 수업은 어떻게 했나 기억도 없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엄청 컸지만 반면, 나의 발목이 나를 괴롭히지 않을까하는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