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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별 그지같은 송년회를 다 보겠네

 [일기] 별 그지같은 송년회를 다 보겠네

제프 버넷, With Love 랜덤 재생해놨는데 갑자기 애플뮤직이 이거 틀어줌 2012년의 그 공기, 분위기, 그 때 내가 느꼈던 감정들이 다 다시 떠올라 원래 연말에 잠깐 한국 들어가려고 했는데, 동생이랑 엄마가 일본 온다고 해서 취소했다 구정 때 가야지 연차 안쓴 거 다 써야 돼.. 엄마 체력이 어느 정도로 떨어졌는지 몰라서 계획 어케 짜야될 지 모르겠다 최대한 널널하게 짰는데 근데 시간 너무 남으면 어쩌지 이 걱정 벌써 12월도 절반이 지나갔다 매년 쉽지 않네 올해도 사는 게 녹록치 않았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업무가 좀 분산되어서 과로사로 죽기 직전까지는 안 갔는데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쉽지 않았다,, 머저리 새끼도 있었고요 그 새끼는 일단 눈 앞에서 치웠고 근데 눈치 없고 말 안 통하고 냄새 나는(ㅠㅠ) 아저씨랑 같이 일 해야 돼서 그게 좀 힘들고요 또 이 정도는 해 줘잉 하는 업무 소매 끼워넣기도 많이 당했고요 그래도 내가 정말 운과 타이밍이 좋았던 것이, 고생을 해도 그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