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날이 마이 시원해졋네 가죽 자켓 개시햇다 아침에 집에서 나오면 쌀쌀해서 딱 좋은데 좀만 걸으면 더워서 땀 뻘뻘슨 쌀쌀해졌다는 것은 토바코 바닐의 계절도 돌아왔다는 의미 여름에 향기 변했는지 확인해 본다고 방 안에서 잠깐 뿌렸다가 갑자기 그 계피하고 온갖 향신료가 섞인 스파이스향이 역하게 느껴져서 잠깐 윽하고 내 취향이 변한건가 했는데 요즘 다시 뿌려보니 너무 좋다 집에서 잠옷에 토바코바닐 뿌리고 잠 자다가 문득 깨면 훅 하고 토바코바닐 잔향인 초콜릿 바닐라 향기가 들어오는데 그게 너무 좋음ㅎㅎ 비터 피치는 예전엔 좀좀따리 썼는데 진향이 멀미 나서 결국 팔기로 했다 도저히 극복할 수가 없엇음 몇몇 톰포드 향수들은 다 비슷한 느낌으로 울렁거리면서 멀미 나는데 이유를 모르겟음 이번 주 정말 역대급으로 일하기 싫었다... 인간은 왜 일을 해야 할까 여행 기간 내내 컨디션 최상이었는데.
어깨 목 머리 아픈 고질병도 사라져서 와 나 이제 어깨 멀쩡할지도..? 이랬는데 돌아와서 하네다 내...
원문 링크 : [일기] 10월 일기, 어휴 일하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