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30 일주간의 서울 여행이 끝나고, 친구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션이네 집에서 파자마 파티를 했는데 너무 즐거웠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오랜만에 술도 마셨다. 션이가 일본에서 사 온 사케가 굉장히 맛있었다.
너무 마셨는지 토하고 말았지만, 즐겼으니 됐다. 이날 대화 너무 유익했다.
쓸데없는 이야기하면서 오지게 웃었다가 갑자기 인생 얘기하고, 정병 걸린 얘기 하다가 돌연 자기애 만땅 돼서 끼 떨다 왔다. 떼현핑이 패션핑을 뽑았다.
이제부터 넌 패션핑이다. 패션핑과 금릉에서 번개 모임을 가졌다.
정말 수준 높은 대화를 했다. 이날 대화 키워드: 최상위 포식자, 알파 피메일, 에스트로겐 상민이랑 타코야끼를 시켜 먹었다.
정말 맛없었다. 문어에서 비린내가 났다.
반죽도 너무 미지근하고 눅눅했다. 리뷰 이벤트로 온 불닭볶음면은 맛있었다.
요즘 응뽀챠무 보는 게 삶의 낙이다.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을까.
얘도 너무 귀엽다. 내가 본 원숭이 중에 가장 귀여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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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상] 개강 전 마지막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