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코드] 2. 올림픽 왜 생겼나 "전쟁이 지겹다" 올림픽으로 '평화협정' 신의 지혜 빌려 도시국가 간 '신성불가침' 약속 인간의 폭력성, 정정당당한 승부로 승화시켜 영화 덕인지 요즘 트로이 전쟁이 화제다(영화엔 오류가 많다.
트로이 전쟁에 대한 오해가 걱정스럽다). 그 당시의 얘기인데, 기원전 1250년께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동부 지중해의 패권을 쥐게 된 그리스인들에게 뜻하지 않은 불행이 닥쳤다.
'해양민족'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출몰하여 동부 지중해의 도시들을 공격했기 때문이다. 이런 혼란 속에서 통상로가 무너졌고 국제 무역은 위기에 빠졌다.
레슬링을 연습하는 아테네의 젊은이들. ‘신성평화협정’의 청동원판을 모셨던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
뒷쪽 숲이 크로노스 언덕이다. 청동기 제작에 꼭 필요한 주석의 공급이 끊어지면서 찬란하던 청동기 문명이 속절없이 무너졌다.
때맞춰 북쪽에서 철기로 무장한 야만스러운 도리아족이 남하하자 문명과 질서는 사라지고 문자마저 잊혀졌다.
'...
원문 링크 : 2. 올림픽 왜 생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