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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2일차

 후쿠오카 여행 2일차

자기 전까지 용비불패 만화를 보다가 늦게 자서 겨우 7시간을 잤는데 친구는 게임하느라 3시간인가 잤다고 했다. 잠이 부족하면 살아갈 수 없는 나로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 날은 기대했던 유후인 온천마을에 가는 날이었다. 온천마을에 가면 온천도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그건 아니었다.

두 번째 날은 일어나자마자 버스를 타고 무슨 거리를 왔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검색어로 쓸 만한 게 없어서 어딘지 못 찾겠다.

솔직히 좀 귀찮기도 하고... 전날 저녁에 갔던 곳보다 훨씬 일본 느낌이 많이 나는 곳이었다.

목조건물들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계속 구경했다. 이튿날도 여전히 거리에는 사람이 코빼기도 안 비쳤다.

사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여행사 여행객 분들이다. 하늘 또한 여전히 새파랗게 아름다웠다.

당연할지 모르지만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었다. 정말 지나다니는 사람조차 없었다.

가게들도 거의 다 닫았으니 아마 휴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어디선가 졸졸졸하는 소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