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은 권문성 - 성균관 대학교 김종찬 - 제이투 김창균 - 유타 문석준 - 반석건축 신석하 - 제주국제대학교 윤승현 - 중앙대학교 전숙희 - 와이즈 건축사사무소 양건 - 가우건축사사무소 (예비) 로 구성되었다. 심사위원 수도 많고 공모전의 내용과 취지에도 많이 공감하는 바가 있어 참가 신청을 했었다.
그 골자는 기존 제주 시민회관은 제주 최초의 철골 트러스 구조이므로 역사적, 기술사적 가치가 있음으로 보존하고자 하며 그 보존의 방법을 제시하라. 라는 것이다.
일전 죽음 삼부작 '건축물의 죽음' 편에서 수명이 다한 건축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고민했었고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건축물의 재생이나 보존이 아니라 건축 구조물 (트러스)의 보존, 기념, 재생을 요구하고 있었다. 오렌지 방청 페인트가 칠해진 트러스는 현장에서 만났을 때 기특했고 또 특별히 다뤄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뭐 어쨌거나 끝까지 완수하지 못해 접수를 못했지만 중간 과정, 매스, 아이디어는 거의 정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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