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은 두 번 무너진다. 계획 코로나19를 겪는 지금 우리는 마스크를 끼지 않은 인간을 두려워한다.
이겨내지 못할 팬데믹에는 인간 그 자체가 두려운 상황 우리는 서로를 배척하며 도시를 구성해야 한다. 제주를 11개의 도시구역으로 구분했고 그 구분된 구역은 철저히 고립시키고자 했다.
단순히 둘러선 터널이 아닌 물류, 인간, 동물마저 넘지 못할 경계구역의 설정 우리는 우리를 포기할 수 있다. 바벨탑이 다시 한번 무너진 이유 또한 인간과 인간의 소통이 단절됨.
이것이 도시의 죽음이다....
2020 제주건축대전 '특선' -4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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