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o the WiFi 이 공모전은 함께 제주에 내려와있는 친구 종석과 보현이 함께한 프로젝트이다. 매번 모여서 놀기나 하다가 새롭게 뭔가 해보자는 마음으로 의기투합 한 것인데 진행하는 과정이 참 즐거웠다.
내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어떤 이미지가 필요 한지 스스로 판단했으며 의사소통은 공평하고 자유로웠다. 결과물은 생각했던 거의 그대로였으니 후회는 전혀 없다.
결과물이 만족스러웠으니 기대가 컸었다. 그러나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공공디자인이에 대한 이해도가 수준미달이다.
당선작 전부를 객관적으로 살펴보아도 수준미달의 작품이 대다수인데 우리팀은 입선조차 하지 못한 것이다. 공공디자인이란 공공성의 증진을 목표로 하며 대다수의 사람이 제한없이 접근, 이용이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인데 그런것과 관계없이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아주 살짝 바꿔 혹은 자기 마음대로 디자인 한것을 공공디자인의 차원으로 생각하는 것이 너무나 우습다.
이전의 작품도 그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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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017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낙선작' -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