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 연휴 시간~. 윗동네 사는 동생이 추석이라 집에 오면서 선물 보따리를 증정했다.
이번 여름휴가에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다며 기념품으로 챙겨온 일본 간식거리와 동전 파스 등 소소한 물품. 앗.
아빠 화장품은 그냥 선물이다. 일본 여행에서 사 온 게 아니라.
지역 특산품 박람회를 갔다가 샀다며 맛보라고 가져다준 뻥튀기와 메밀 과자. 달지 않고 바삭해 맛나다.
여름 감기로 몇 주 앓았던 가족들을 보고 면역력 증강하라며 사다 준 비타민 영양제. 보부상도 아니고 뭘 이리 바리바리 싸 들고 왔냐고 놀렸지만 집에 온다고 이것저것 챙겨 온 마음 씀씀이가 고맙다.
엄마가 솔잎에 쪄 준 송편. 통통한 새우가 씹히는 식감이 좋은 새우전.
송편과 새우전 외에도 LA갈비, 데친 문어, 잡채, 다슬기 된장국 등 동생 온다고 한 상 진수성찬이 차려 졌지만 먹고 떠드느라 사진 찍는 걸 완전히 잊어버렸다. 헤헷~ 남은 새우전은 늘 해 먹는 오이와 토마토 샐러드에 활용하니 고소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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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추석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