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속의 보물지도 - 국세청 경력 세무사 하나세무회계 사람마다 마음속에는 보물지도가 하나씩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종이에 그려진 지도가 아니라, 살아오며 조용히 접어 둔 기억과 바람, 아직 이루지 못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지도입니다.
나는 그 지도를 꺼내 볼 때마다,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를 다시 확인합니다. 어릴 적부터 나는 자주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이 아니라, 언젠가는 꼭 가 보고 싶은 곳과 해 보고 싶은 일들을 마음속에 그려 보곤 했습니다. 그때의 꿈들은 분명하고 단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흐려지기도 했습니다.
해야 할 일과 피해야 할 선택들이 늘어나자, 꿈은 자주 뒤로 밀려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마음 한편에 접힌 채 남아 있던 그 꿈들은, 힘이 빠질 때마다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바쁜 하루 끝에 문득 떠오르는 장면 하나, 설명할 수는 없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감정 하나가 그 증거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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