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 산수유 시작점에 있는 산수유 시목지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이곳인데요. 시목(始木)이라는 말이 한자어인데요.
처음 시와 나무 목으로 산수유 나무가 우리나라에 가정 먼저 심겨진 나무를 가리킵니다. 그러니깐 이 산수유 시목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수유 나무라고 할 수 있죠.
산수유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요. 산수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산수유 시목지에 세워진 비석에 산수유 역사가 적혀 있는데요. 요약하면 1000년 전 중국 산수유 주산지인 산동성에 살고 있던 한 처녀가 산동면으로 시집을 오게 되었데요.
고향의 풍경을 잊지 않기 위해 산수유나무 한 그루를 가져와 이곳에 심었다고 하는데요. 그 나무가 바로 산수유 시목이라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가까이서 보면 정말 이렇게 오래된 산수유나무는 본적이 없더라고요. 둘레가 4.8미터 라고 하고요.
수고가 7미터입니다. 구례 산동면이라는 지명도 산수유가 유래된 산동성에서 따온 것이라고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