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 양구에 출장 겸 하루를 보내고 서울로 돌아오는 날. 하늘은 너무나 맑고 서울로 바로 가기 아쉬워 강릉으로 차를 돌리려다.
온 김에 들렸다 가라는 숙소 주인 추천으로 평화의 댐이 가깝다는 말에 '이거슨 오나전 거짓부렁' 우선 평화의 댐으로 향했다. 거리가 멀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난 평화의 댐이 양구에 있는 줄 알았건만 막상 도착해 보니 이곳은 양구가 아닌 화천이었다.
또 양구에서 오는 길이 워낙 구불구불한 길 인데다 거리도 꽤 멀어 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내친김에 강릉까지 가려다가 평화의 댐 도착 후 마음이 바뀌어버렸다.
'사실은 강릉 당일 치기할 체력이 아님을 뒤늦게 깨달았다.' 평화의 댐은 생각보다 많은 콘텐츠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일행들이 몇몇 있는 관계로 상류 댐 위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일행들이 가자는 분위기라 아쉽지만 하류 쪽 장소들은 둘러볼 수는 없었다.
그중 피스카이워크는 중앙 부분은 완전히 유리라 '고소공포증이 있어 못ㄱ....'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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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화천여행] 잊혀진 기억 그리고 평화의 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