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뜨기전에 출발! 이 때는 오?
나 좀 하는데? 생각했던거 같은데 점점 새벽 5시반에 나가는 게 익숙해질 줄이야 ㅋㅋㅋ 처음, 레온 시내에서 여기까지 도착하는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
대성당을 보고 출발하려고 했지만 순례길과 반대라서 그냥 포기 한국에 계시는 아부지가 일어날 시간이라 출발하기 전에 운동화 잘 신고 출발한다고 인증샷 찍어서 보내기 (아빠가 사준 신발) 자연으로 들어가면 바닥에 이런 표시는 없지만 시내에서 표지판이 없다면 바닥에 까미노의 상징, 조개모양의 표시가 있다. 네비가 없으면 이것만 보고 따라가면 된다.
이 표시를 발견하는 재미도 있더라 근데 안보일때의 그 당황스러움이란 진짜 식은땀 주르륵 길을 잃었다는 식은땀이 아니라 (왜냐 까미노의 지도도 따로 있으니까) 다시 걸어서 돌아가야한다는 식은땀 ㅋㅋㅋ 걷다보니 슬슬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글들을 찾아봤을 때, 순례자들이 많이 쉬어가는 곳 같았는데 아직 쉬기에는 너무 안 걷기도 했고 아직 낯가리는 중이라..
대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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