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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했지만 찝찝했던 현대건설... 카리의 무릎이 V리그 일정을 버틸 수 있을까?

 승리했지만 찝찝했던 현대건설... 카리의 무릎이 V리그 일정을 버틸 수 있을까?

사진 출처:현대건설 배구단 공식 SNS 현대건설이 흥국생명과의 시즌 첫 경기를 3-1(25-20 25-12 19-25 25-23)으로 승리하며 빠르게 시즌 첫 승을 신고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시즌 첫 경기부터 외국인 선수인 카리 가이스버거가 이상 증세를 보이면서 승리했음에도 찝찝함이 남게 되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몇 년간 외국인 선수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야스민은 고점은 높았지만 고질적인 부상으로 중요한 순간에 자리를 비웠다.

모마는 우승 시즌에는 잘해주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팀 케미 문제를 일으키는 등 좋지 못한 결말로 동행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현대건설은 과거 시즌들보다 전력이 약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의 도움이 절실했지만 첫 경기부터 강성형 감독의 계획은 삐걱였다.

강성형 감독은 시즌 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아무도 지명을 예상하지 않은 선수인 카리 가이스버거를 선택했다. 드래프트 신청자 중 가장 큰 신장(201CM)과 긴 윙스펜을 가져 블로킹에서 이점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