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변리사를 하다가, 2018년부터 의료 데이터 스타트업을 창업해 6년째 이끌고 있는 이해원입니다.
창업을 하기 2년 전인 2016년부터, 특허를 쓰는 변리사로서 처음으로 사회에 발을 디뎠습니다. 디스플레이, 항공, 선박, IT...심지어 화학, 바이오에 관한 특허도 써보는 등 정말 다양한 분야를 접했습니다. 2017년부터는 주로 병원의 특허를 맡았습니다.
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강북삼성병원에서 교수님들이 연구하시는 것들을 특허로 만드는 일을 했죠. 어떤 연구를 어떻게 진행하는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병원 특허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어요. MRI 영상에서 뇌에 종양이 있는지를 예측하는 AI라던가, 암(cancer)의 예후를 예측하는 AI 같은 특허들이 나올 때였죠.
특허 하나하나 쓰는 게 정말정말 어려웠습니다. 의료, 데이터, AI에 관한 공부를 많이 해야했어요.
특히 의학용어가 정말 생소했어요. 발명을 잘 이해하려면, 현재 기술이 어떤어떤 것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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