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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불황은 없다! 그러나...

 안방극장 불황은 없다! 그러나...

불경기라는 현실에 영화산업도 침체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불경기일수록 사람들은 극장에 자주 간다. 1930년대 대공황 때도 그랬으며 세계1.2차대전 직후에도 천막극장은 사람들의 유일한 위안거리였다. 또한 지난해 심한 경기 침체에 빠진 일본의 경우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IMF보다 더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 개봉 했던 영화 “친구” “엽기적인 그녀” “조폭마누라” 등 영화들은 개봉5~6일 만에 관객동원 100만 돌파는 이제 당연한 이야기 인 것처럼 인식되어가고 있다. 요즘 각방송사는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치열한 안방극장 고지 탈환에 노력하고 있다. 20대 여성 시청자의 채널을 고정하게 만드는 MBC TV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20대 여성 의 마음속을 대변 해주듯 인터넷에는 주인공들의 극중 대사를 담은 “20년 어록”까지 등장했다.

SBS TV는 3회 방영분에 총9억원의 제작비를 투여하고 있는 “파리의 연인”은 방영 첫 주에 23.6%의 놀라운 시청률을 보이기 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