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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겨진 소녀 클레이 키건 소설| 애정 없는 부모로부터 떨어져 낯선 집에 사는 한 소녀

 맡겨진 소녀 클레이 키건 소설| 애정 없는 부모로부터 떨어져 낯선 집에 사는 한 소녀

워낙 유명하죠. 클레이 키건의 '맡겨진 소녀' 》작가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저자로 유명한 분 하루키가 20년 전부터 예견한 작가라는데 오호 이러면 더 기대되잖아 분량은 100p 그냥 뭐 빠르면 20분이면 다 읽겠네요.

중편 소설에 가깝지만 작가는 '긴 단편 소설'이라고 하네요. 맡겨진 소녀 저자 클레어 키건 출판 다산책방 발매 2023.04.21. 》줄거리 무심하고 거친 아버지, 다섯째를 임신한 채 지친 어머니 속에서 한 소녀는 먼 친척 집에 맡겨져요.

친척은 참으로 따뜻하다고 느껴요. 오줌을 싸도 습한 방에 재운 자신의 탓이라 하는 아줌마, 우편함까지 달리기 시키는 아저씨 킨셀라 부부의 살뜰한 보살핌 속 잘 성장해요.

아 소설의 아름다움, 마지막 장면 "아빠" 내가 그에게 경고한다. 그를 부른다.

"아빠" 저는 이 구절을 보고 당연히 자신을 사랑으로 키워준 아저씨에게 아빠라고 말하는 것으로 해석했어요. 그러나 다른 해석으로는 자신을 데리러 오는 진짜 아빠를 보고 뒤가 보이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