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둘째 날 아침은 짝지가 엄청 좋아하는 철뚝 소머리국밥. 예전에 한번 가보긴 했었는데 그때 당시 숙취로 정신을 못 차렸었어서 거의 먹지 못했다.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도 없다. ㅋㅋㅋ 제대로 먹어보는 건 처음이다.
주차공간은 따로 있지 않아서 대로변에 주차하고 걸어 가야한다. 오전 11시 30분쯤 도착을 하였고 평일이라 그런지 자리를 안내받은 후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조금만 늦게 갔어도 대기할 뻔했다. 우리보다 딱 한걸음 차이로 뒤에 온 손님은 대기가 되었다.
우리가 한참 먹고 있을 때도 대기 중이셨다.ㅜㅜ 메뉴가 한 가지라 따로 주문할 필요도 없이 옷 정리 후 내가 자리에 앉기도 전에 반찬이 먼저 나온다. 기본 반찬이 준비되고 오가는 사람들 구경하고 가게 내부도 구경하며 반찬을 맛보았는데, 다른 반찬들도 맛있었지만 나는 배추김치가 너무 맛있었다.
지역별 김치 맛의 차이를 알아챌 정도로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강원도 김치는 이런 맛이구나~' 이런 생각이 바로 들었다. 맛이...
원문 링크 : [강원도 주문진] 철뚝 소머리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