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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상식, 가끔 소주가 달았던 하루

 소주 상식, 가끔 소주가 달았던 하루

가끔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소주를 마십니다. 씁쓸한 맛이나는 소주를 한잔 입에 털어내고 잔을 바라보면 이 소주는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지길래 매일 맛이 새로울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 미생에서 이런 대사가 갑자기 생각나더라구요. '술이 달면 오늘이 인상 깊은 하루였다는 거다' 라고요.

겸사겸사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 자리를 마무리하며 소주에 대한 포스팅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주는 증류식 제조법과 희석식 제조법이 있는데 지금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보이는 초록색 병에 담긴 소주들은 전부 희석식 소주 입니다.

증류식은 제조공정이 더 까다로운데요. 증류식 소주들은 희석식 소주보다 더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품진로 같은 소주처럼 말이죠. 희석주의 경우 90%가 물이고 10%에 증류식 소주 주정과 각 종 첨가물이 들어가서 소주의 감칠맛을 내게 됩니다.

제조공정이 비교적 단순하고 원가 절감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증류주는 대부분 30도 이상의 고알콜을 함유하고있으면서 곡물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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