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의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시즌 전 기대를 모았던 아시아쿼터 야수 데일이 결국 2군으로 내려갔기 때문입니다.
데일은 기아가 과감하게 선택한 카드였습니다. 대부분 팀이 아시아쿼터로 투수를 고른 상황에서, KIA는 내야 보강을 위해 야수를 택했죠.
시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초반에는 안타도 꾸준히 만들며 적응하는 듯 보였습니다.
문제는 수비였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약점이 뚜렷해졌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수비였습니다.
데일은 유격수로 기대를 받았지만 안정감을 보여주지 못했고, 2루 등 다른 포지션으로 옮겨도 흔들림은 계속됐습니다. 공식 실책만 9개.
기록되지 않은 미스플레이까지 생각하면 기아 벤치의 고민은 더 컸을 겁니다. 타격도 초반만큼의 힘이 떨어졌습니다.
강한 타구보다는 빗맞은 안타가 많다는 평가가 있었고, 타율이 내려가자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교체냐, 마지막 기회냐 외국인 선수의 2군행은 국내 선수와는 무게가 다릅니다.
즉시전력감으로...
원문 링크 : 데일 교체해야 할까? 기아가 빨리 결단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