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컴퓨터로 해야할 일이 많았었는데 영 집중이 안됐더랬죠. 어제부터 마시고 싶었던 바닐라 라떼를 사기위해 빽다방을 갔어요.
빽다방이 바닐라 파우더를 써서 만든다해서 굳이 굳이 빽다방으로. 저는 시럽의 가벼운 단 맛을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비를 뚫고 빽다방을 갔는데 키오스크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데 주방(?) 에 사람이 없는 거예요.
화장실 갔겠거니 하고 5분 동안 기다리는데 그 때 부터 웅성 웅성.. 제 앞의 많은 분들도 이미 못 받은지 오래더라고요.
이게 무슨일이지 싶던 차에 갑자기 뒷문 쪽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오며 사장님을 찾으시더라고요. 알고보니 사장님께서 오늘 몸이 안 좋으셨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주문도 못 받고 뒷문 쪽 어딘가에서 쓰러져계셨던 건지 ㅠㅠㅠ 빌딩의 관리자 분들께서 오셔서 사장님 찾으시고 119 부르고 다행히 구급 대원분들 오시고 가족분들 오셔서 사장님 병원으로 가셨어요.
늘 알바생과 같아 하셨던 것 같은데 오늘은 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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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해야할 것을 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