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모드로 바꾸면서 처음으로.... 휴양림으로 캠핑을 잡은 곳이 홍천 삼봉휴양림 작년 사극 정도전을 재미있게 봤던 터라 삼봉이란 이름도 낯설지 않았다.
개울옆으로 피어있는 이름모를 야생화 삼봉의 아침에 안개가 찾아왔다. 뱀을 주의하라기에 설마 했다....
나란히 두개의 데크에 자리잡은 우리 가족 타프끝에 매달려 있는 초록을 볼날도 멀지 않은것 같다 시원한 청정수에 씻어먹는 과일의 싱싱함이란? 초록빛 숲에도 초록빛 텐트가 은근히 더 잘 어울린다.
주차장 건너편 데크 배치도....우리는 104,105호에 묵었다 어떤옷을 입어도 초록빛과 잘 어울리는 게 어떤것도 다 받아주는 어머니 품속같다 뱀딸기가 보이는게 징조가 슬슬..... 아침식사를 끝내고 삼봉약수터까지 약수먹으러 운동을 간다 첫번째 관문에서 림보게임이 나타난다.
고여사,큰고모는 탈락~~ 나무마다 이름표를 달고 있어 숲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인은 떠난지 오래인듯 보이는 새집 클로버에 스티치를 한듯 보이는 신기한 풀 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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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휴양림
원문 링크 : 2014년 9월 삼봉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