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흔히 사람들을 비유하는 말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마치 오븐 속에 똑같은 모양으로 찍혀서 누워 있는 쿠키들 같아."
사람들은 비슷한 생각, 행동, 삶에 갇혀 그것이 인생의 모범 정답이라고 무의식적으로 믿는다. 그리고 살아가는 대로 생각한다.
그것이 마치 당연하다고 여긴다. 스스로를 특정 구역에 가두어 영원히 살아간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 영원히 안정적인 삶만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세상을 헤엄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인생은 절망적이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경쟁력 없는 생각의 틀(boundary) 때문이다.
이 책 《언바운드》를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책에 담긴 내용들이 나에겐 그리 새롭게 느껴지는 것이 없었다.
이미 수많은 책들을 읽으며 알게 되었던 '앞으로의 생존에 필수적으로 있어야 할 능력들'을 이 책이 마치 요약을 해준 느낌이었다. 나의 시각은 일반인의 시선과는 전혀 다르다.
관점의 차이, 배움의 속도, 인과관계와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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