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진단으로 소액암으로 처리된 보험금이 실제로는 일반암으로 다시 인정받아 전액 지급된 사례를 공유드려볼까 해요. 이번 사례는 제가 직접 세팅한 계약은 아니었고, 기존 고객님의 부모님 관련된 일이었습니다.
고객님의 보험을 세팅한 후 두 달 뒤에 부모님을 소개받게 되었고, 이미 그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받으신 상태였습니다. 상담을 진행하면서 청구 건부터 체크해드렸는데요, 이전 보험금은 잘 받으셨는지, 혹시 빠진 건 없는지 확인하는 건 항상 기본입니다.
살펴보니 1997년도에 가입하신 암보험이 한 건 있었습니다. 특이점은 이 보험이 2007년 4월 이전 계약이었기에, 당시 기준(KCD 3차)으로는 갑상선암이 일반암으로 분류되지만, 진단서에는 ‘D44.0’ 코드가 찍혀 있어서 보험사에서는 소액암으로 처리했더라고요.
그대로 두면 약 600만 원만 지급된 상태에서 끝나지만, 원래 받을 수 있는 보장은 일반암 진단비 500만 원 암 수술비 500만 원 암 생활비 월 50만 원 × 60회 = ...